'하츄핑', 백만 카운트다운..韓 애니 흥행 톱3 등극

[스타뉴스 | 김미화 기자]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이 백만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지난달 7일 개봉한 '사랑의 하츄핑'이 누적 관객수 94만 명을 돌파하며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2013년 개봉 누적 관객수 93만 1953명)을 제치고 역대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흥행 TOP3에 등극했다.

'사랑의 하츄핑'은 운명의 소울메이트를 찾아 나선 '로미'와 '하츄핑'의 첫 만남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 '사랑의 하츄핑'은 개봉 6주차 식지 않는 흥행의 열기를 자랑하며 100만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연휴를 앞두고 추석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번에 공개된 추석 포스터에는 이모션 왕국을 배경으로 로미, 하츄핑, 리암 왕자, 트러핑, 마리, 몬스터 해핑, 몬스터 라라핑 등 많은 사랑을 받은 캐릭터들이 담겨있다.

'사랑의 하츄핑'은 추석 연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추석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9월 15일 메가박스 코엑스를 시작으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CGV 왕십리를 하츄핑 코스튬이 순차 방문하며 9월 16일 CGV 용산아이파크몰, 메가박스 목동, 롯데시네마 김포공항도 방문한다. 이번 추석 무대인사는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업로드 시 추첨을 통해 '사랑의 하츄핑' 카카오톡 이모티콘도 증정한다.

또 '사랑의 하츄핑'은 추석 연휴를 맞아 관객들에게 흥행 땡큐 '캐치! 티니핑' 피규어를 증정하는 극장 현장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CGV와 롯데시네마에서는 9월 11일 부터 9월 17일 까지, 메가박스와 씨네Q에서는 9월 11일 부터 소진 시까지 흥행 땡큐 '캐치! 티니핑' 피규어를 관람 당일 매표소 티켓 인증 시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경품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