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연구실서 배터리 실험 도중 화재…3명 연기 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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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연구실에서 리튬배터리 실험 도중 화재가 발생해 연구원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11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5분쯤 대구시 달성군 현풍읍 DGIST 과학동 3층 한 연구실에서 불이 났다.
이들은 연기를 흡입했으며 이 중 2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리튬배터리를 이용해 실험하던 중 화학반응으로 폭발과 함께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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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박천학 기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연구실에서 리튬배터리 실험 도중 화재가 발생해 연구원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11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5분쯤 대구시 달성군 현풍읍 DGIST 과학동 3층 한 연구실에서 불이 났다. 화재 당시 연구실에는 3명의 연구원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연기를 흡입했으며 이 중 2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이송된 연구원들은 단순연기흡입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30여 대와 소방인력 90여 명을 동원해 20여 분만에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배터리 폭발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리튬배터리를 이용해 실험하던 중 화학반응으로 폭발과 함께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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