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공동 대응 '스쿨 핫라인' 가동…오세훈 "4자 공동협력체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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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서울중앙지검, 서울경찰청, 서울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영상물의 신속한 삭제와 차단, 피해자의 일상회복을 돕는 '원스톱 지원'에 나섭니다.
딥페이크 가해자와 피해자 상당수가 10대인 만큼 기관별 칸막이를 없애고 4자 공동협력체계를 구성해 통합 지원할 계획입니다.
우선 학교 안에서 범죄나 피해를 확인하면 교사나 학교 전담경찰관이 서울 디지털성범죄지원센터에 피해 사진과 영상물을 신속히 삭제 요청할 수 있는 '스쿨 핫라인'을 가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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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서울중앙지검, 서울경찰청, 서울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영상물의 신속한 삭제와 차단, 피해자의 일상회복을 돕는 '원스톱 지원'에 나섭니다.
딥페이크 가해자와 피해자 상당수가 10대인 만큼 기관별 칸막이를 없애고 4자 공동협력체계를 구성해 통합 지원할 계획입니다.
우선 학교 안에서 범죄나 피해를 확인하면 교사나 학교 전담경찰관이 서울 디지털성범죄지원센터에 피해 사진과 영상물을 신속히 삭제 요청할 수 있는 '스쿨 핫라인'을 가동합니다.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도 강화해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서울경찰청은 딥페이크 성범죄 교육 자료를 제작하고, 딥페이크 범죄 가해자는 서울검찰청과 연계해 서울시에서 1명당 14차례의 가해자 재발 방지 상담도 진행합니다.
▶ 인터뷰 : 오세훈 / 서울시장
- "네 기관이 힘을 모아서 딥페이크 범죄로부터 서울시 아동청소년을 지켜내는 사회적 방파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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