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전거 폭발했다" 탁탁 타더니 '펑'…화재 연달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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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벡스코 지하 주차장과 경기 부천 다세대주택에서 전기자전거 화재가 연달아 발생했다.
11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9일 밤 10시15분쯤 부산 해운대구 우동 벡스코 제2전시장 지하 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자전거에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전기 배선과 전기자전거 배터리 등이 불에 타 소방 추산으로 21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0시 32분쯤엔 경기 부천시 상동에 위치한 5층 다세대주택 2층에서 전기자전거가 폭발하며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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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벡스코 지하 주차장과 경기 부천 다세대주택에서 전기자전거 화재가 연달아 발생했다.
11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9일 밤 10시15분쯤 부산 해운대구 우동 벡스코 제2전시장 지하 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자전거에 불이 났다.
전기자전거 배터리에서 시작된 불은 전기 배선 등을 태우고 스프링클러로 자체 진화됐다. 불이 난 지 12분 만에 완진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전기 배선과 전기자전거 배터리 등이 불에 타 소방 추산으로 21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은 알 수 없는 열 폭주로 불이 났다고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날 0시 32분쯤엔 경기 부천시 상동에 위치한 5층 다세대주택 2층에서 전기자전거가 폭발하며 불이 났다.
2층 주민은 "방에서 '탁탁'하며 터지는 소리가 나더니 전기자전거가 폭발했다"고 119에 신고했다. 전기자전거 배터리를 충전한 뒤 방에 보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불로 주민 7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다른 주민 7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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