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농협, ‘농촌 왕진버스’ 행사 성황리에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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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복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에 찾아가 한방진료, 검안·돋보기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고령농업인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이 목적이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의료진이 참여해 241명을 대상으로 척추·관절 질환 건강상담과 침·부항·물리치료 등 한방진료를 무료로 시행했다.
이상윤 조합장은 "조합원과 주민들이 양질의 한방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조합원 건강 증진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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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농협(조합장 이상윤)은 충남세종농협본부(본부장 백남성)와 함께 10일 농협 회의실에서 조합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농촌 왕진버스’ 행사를 열었다(사진).
이 행사는 복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에 찾아가 한방진료, 검안·돋보기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고령농업인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이 목적이다. 농림축산식품부·충남도·서산시·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하고, 서산농협이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의료진이 참여해 241명을 대상으로 척추·관절 질환 건강상담과 침·부항·물리치료 등 한방진료를 무료로 시행했다. 또한 279명에 대해 안경사가 시력 측정 장비로 정밀 시력검사를 하고 돋보기를 지원했다.
농가주부모임(회장 장숙영) 회원들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행사장에 나온 어르신을 안내했다. 서산농협은 버스 2대를 동원해 84개 전 영농회를 돌며 어르신을 수송했다.
이상윤 조합장은 “조합원과 주민들이 양질의 한방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조합원 건강 증진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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