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 국토부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 사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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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은 최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일광산 아침햇살 정원숲 경관사업'이 최종 선정돼 사업비 6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일광산 아침햇살 정원숲 경관사업'은 일광산 내 노후화된 체육시설과 정자 시설 등을 리모델링하고 돌샘 맨발정원 등을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앞서 군은 '2024년 주민지원사업'에 4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28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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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최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일광산 아침햇살 정원숲 경관사업'이 최종 선정돼 사업비 6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국토부가 개발제한구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생활기반사업(마을 진입로 개설, 주차장 조성 등) ▲환경문화사업(누리길 조성, 경관사업 등)으로 구분된다.
이번에 선정된 '일광산 아침햇살 정원숲 경관사업'은 일광산 내 노후화된 체육시설과 정자 시설 등을 리모델링하고 돌샘 맨발정원 등을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일광산을 찾는 주민들과 등산객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일광산의 자연생태 경관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군은 '2024년 주민지원사업'에 4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28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6억원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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