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양각색 장르 ‘3연타’, 올 추석, 극장가를 달군다!

윤은용 기자 2024. 9. 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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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영화



추석 연휴가 다가오면서 가족과 함께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영화들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액션과 스릴이 가득한 작품부터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는 가족 영화까지, 관객들을 사로잡을 세 편의 작품들이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캐시 아웃>은 전설적인 강도단의 보스 ‘메이슨’(존 트라볼타)이 실패로 끝난 작전 이후 은퇴하고 잠적했다가, 옛 팀원들의 다급한 요청으로 은행 강도 현장에 다시 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FBI 협상가의 등장으로 작전은 엉망이 되고, 메이슨은 인생 마지막 한탕을 위해 새로운 플랜을 설계하게 된다. 이 영화는 존 트라볼타의 열연과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액션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 영화계의 대표적 범죄 액션 영화 <베테랑>의 후속작, <베테랑2>도 드디어 개봉한다. 이번 작품에서는 1편의 재미 요소들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더욱 복잡해진 스토리와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인공 서도철 형사와 그의 팀이 펼치는 통쾌한 액션과 유머가 이번에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래시: 뉴 어드벤처>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명견 래시의 새로운 모험을 담아내며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가족 영화다. 이미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에서 성공적으로 상영되어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용기와 우정을 주제로 한 영화의 스토리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영화제에서 상영된 후, “래시의 새로운 모험이 세대를 초월해 감동을 전한다”는 찬사와 함께 어린이와 가족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추석 연휴 동안 아이들과 함께 극장에서 따뜻한 감동과 모험을 느껴보기에 훌륭한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네이버 영화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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