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욱 과기수석 "UNIST에 정부 지원 확대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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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를 찾은 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비서관이 이같이 말했다.
11일 UNIST에 따르면 박상욱 수석비서관을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 이공계 대학원생과 박사후연구원 등 젊은 연구자들이 10일 UNIST를 찾아 학생들과 이공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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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연구자 간담회서 이공계 활성화 의견 청취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청년 연구자들이 직면한 어려움에 대해 정부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
10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를 찾은 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비서관이 이같이 말했다.
11일 UNIST에 따르면 박상욱 수석비서관을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 이공계 대학원생과 박사후연구원 등 젊은 연구자들이 10일 UNIST를 찾아 학생들과 이공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앞서 박상욱 대통령실 수석비서관은 UNIST 주요 연구시설인 이차전지 산학 연구센터와 그린수소 연구시설 등 연구 현장을 방문했다. 이차전지 산학 연구센터는 대학 연구센터로는 세계 최대규모로, 이차전지 분석 및 소재 생산, 이차전지 제조까지 갖춘 첨단 연구시설이다.
이어진 청년 연구자 간담회에서는 박상욱 수석비서관, 홍순정 과기부 미래인재정책국장, 이재용 UNIST 연구부총장, 이공계 대학원생, 박사후연구원 등 50여 명의 참석자들이 연구 현장에서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과 이공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했다.
박상욱 수석비서관은 “동남권의 중심적인 연구기관인 UNIST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연구 성과를 꾸준히 창출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청년 연구자들이 직면한 어려움에 대해 정부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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