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포르테포르테, 갤러리아 본점에 국내 첫 매장 오픈

이준호 기자 2024. 9. 11. 08: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생활문화기업 LF가 수입하는 이탈리아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포르테포르테(forte_forte)'가 갤러리아 백화점 본점에 국내 첫 번째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갤러리아 백화점 본점 웨스트 3층에 오픈한 포르테포르테의 국내 첫 번째 단독 매장은 일본 도쿄에 이은 아시아 두 번째 매장이자 글로벌 11번째 매장으로, 55.96㎡(16.93평) 규모로 구성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LF 포르테포르테, 갤러리아 본점에 국내 첫 번째 단독 매장 오픈.2024.09.11.(사진=LF 제공)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가 수입하는 이탈리아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포르테포르테(forte_forte)'가 갤러리아 백화점 본점에 국내 첫 번째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갤러리아 백화점 본점 웨스트 3층에 오픈한 포르테포르테의 국내 첫 번째 단독 매장은 일본 도쿄에 이은 아시아 두 번째 매장이자 글로벌 11번째 매장으로, 55.96㎡(16.93평) 규모로 구성됐다.

이번 매장은 포르테포르테의 디자이너 '지아다 포르테'와 아트 디렉터 '로버트 바틸라나'의 대화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

브랜드의 정체성을 집약해 담아낸 매장 인테리어는 브랜드의 독특하고 예술적인 감각을 강조하기 위해 벽과 바닥을 다양한 소재와 색상으로 조합해 완성했다.

고르지 않은 러프한 마감의 플라스터 벽, 파우더 매트 핑크 바닥의 마블링은 자연스러우면서 모던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린넨 커튼 뒤 비치는 조명과 벨벳 카펫의 따뜻함, 메탈 소재 행거와 커튼의 아티스틱한 무드는 각각 서로 대비되는 느낌과 함께 브랜드의 혁신적인 비전을 함축적으로 표현한다.

LF는 이미 10년 전 포르테포르테의 성장 가능성을 내다보고 프리미엄 편집샵 라움을 통해 컬렉션 일부를 바잉해 국내 고객들에게 소개해 왔다.

지난 10년 간 라움 내 매출이 10배 규모로 성장 했을 만큼 해외 패션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진 점과, 브랜드의 잠재적 가치와 전망을 보고 LF는 지난해 포르테포르테의 국내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포르테포르테는 지난해 LF 편집샵 '라움' 입점 브랜드 중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1위 브랜드에 오르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o2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