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서 창고 화재…인명피해 없어
손민주 2024. 9. 11. 08:53
[KBS 광주]
어제(10일) 밤 8시 반쯤 전남 나주시 노안면의 한 고추 건조기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택에 살던 주민 한 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창고 한 동과 주택 일부가 불에 타 소방 추산 3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창고에서 불이 시작돼 주택까지 번진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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