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애, 전국 보훈관서 순회 방문...모두의 보훈 정책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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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11일 부산지방보훈청과 울산보훈지청을 시작으로 전국 지방보훈관서에 대한 순회 방문에 나선다.
강 장관은 오는 13일 서울지방보훈청·서울남부보훈지청, 20일 대구지방보훈청, 23일 광주지방보훈청을 찾아 보훈관서별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 정책 추진사항을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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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11일 부산지방보훈청과 울산보훈지청을 시작으로 전국 지방보훈관서에 대한 순회 방문에 나선다. 이번 순회 방문은 보훈가족 및 국민과의 접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보훈정책 추진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강 장관은 국민이 일상에서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제복근무자를 존중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보훈현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보훈공직자로서의 역할을 주문하고 애로사항도 청취할 예정이다.
전국 지방보훈관서에선 각급 학교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정부기념일은 물론 해당 지역의 보훈 역사와 인물 등을 통해 보훈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알리는 행사를 비롯해 보훈 콘텐츠 제작·확산 등 지역 밀착형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강 장관은 오는 13일 서울지방보훈청·서울남부보훈지청, 20일 대구지방보훈청, 23일 광주지방보훈청을 찾아 보훈관서별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 정책 추진사항을 확인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방문 등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행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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