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결혼' 김해준 "김승혜가 첫 고백 거절, 2주간 연락 줄여"(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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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해준이 예비 신부 김승혜와 러브스토리를 밝힌다.
앞서 김승혜와의 결혼을 발표한 김해준은 '라스'에서 결혼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먼저 김해준은 김승혜과의 첫 만남부터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러브 스토리를 밝힌다.
김승혜에게 어느 날 이상형을 물었다는 김해준은 "혹시 '나 아냐?'라고 말했는데, 그때 저에 대한 이성적인 감정이 처음 생겼다고 하더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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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라디오스타' 김해준이 예비 신부 김승혜와 러브스토리를 밝힌다.
11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채정안, 박재범, 김해준, 장동선이 출연하는 '신들린 관리' 특집으로 꾸며진다.
앞서 김승혜와의 결혼을 발표한 김해준은 '라스'에서 결혼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먼저 김해준은 김승혜과의 첫 만남부터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러브 스토리를 밝힌다. 4년 전 연극을 하면서 선-후배 사이로 처음 인연을 맺게 됐다는 김해준은 "시간이 지나고 안부를 묻기 위해 통화를 했는데, 통화 시간이 3~4시간 이어지더라. 그게 매일 반복됐다"고 회상한다.
김승혜에게 어느 날 이상형을 물었다는 김해준은 "혹시 '나 아냐?'라고 말했는데, 그때 저에 대한 이성적인 감정이 처음 생겼다고 하더라"고 말한다. 이어 김해준이 솔직하게 고백했는데, 바로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그는 신중하게 생각을 해보겠다는 김승혜의 마음을 알아채고 2주 정도 연락을 줄이느 자신만의 방법을 언급한다.
또한 김해준은 김승혜를 위해 펼친 프러포즈를 최초로 공개한다. 해외에 같이 갈 일이 있어서 목걸이를 몰래 가져갔다는 그는 밤에 함께 길을 걷다가 쇼츠 촬영을 핑계로 준비한 프러포즈를 했다고 전전한다. 아울러 김해준은 10월에 열리는 비공개 결혼식의 사회-축가 라인업도 공개한다.
그런가 하면, '부캐' 최준, 쿨제이 등으로 레전드를 찍은 김해준이 모창 가수 '태양인'으로 큰 사랑을 받았는데, 이를 본 진짜 태양의 반응도 공개한다. 태양이 직접 앨범 선물을 보내줬는데 "조금만 더 똑같이 따라 해 주세요"라고 적혀있었다는 후문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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