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9월 11일 라이브투데이2부
■ 서울 밤사이 또 열대야…어제보다 더 덥다
밤사이 서울에서는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돌며 이틀 밤 연속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오늘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의 한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더 더우며 늦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 8월 취업자 12만명↑…제조·건설업은 부진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가 1년 전보다 12만3천명 증가했습니다. 두 달째 10만명대 증가폭은 유지했지만, 제조업 취업자는 3만5천명 줄었고, 건설업 부진도 넉 달째 이어졌습니다.
■ 해리스-트럼프, 오전 10시 첫 TV토론
미국 대선의 최대 분수령이 될 TV토론이 우리시간으로 오전 10시 시작됩니다. 8주 뒤 최종 승자를 미리 가늠해 볼 기회가 될 전망으로, 저희 연합뉴스TV는 동시통역과 함께 생중계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 중국 경기둔화로 수요감소 우려…국제유가 급락
중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원유 수요 감소 전망에 국제유가가 급락했습니다. 국제 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2년여 만에 배럴당 70달러 밑으로 하락했습니다.
■ 홍명보호, 오만에 3-1승…손흥민 결승골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오만을 꺾고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에서 첫 승을 올렸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결승골을 넣는 등 1골, 2도움으로 맹활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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