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아파트 5층서 불…주민 10여명 대피

윤일지 기자 2024. 9. 1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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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7시17분께 부산 서구 암남동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다.

11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경비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장비 20대, 소방인력 59명을 투입해 25분만인 오후 7시42분께 불을 완진히 껐다.

불은 안방 20㎡, 장식장, 노트북,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 추산 422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안방 장식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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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부산 서구 암남동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나 내부가 검게 타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10일 오후 7시17분께 부산 서구 암남동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다.

11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경비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장비 20대, 소방인력 59명을 투입해 25분만인 오후 7시42분께 불을 완진히 껐다.

화재 당시 세대 내 거주자는 없었으며, 아파트 주민 10여 명이 대피했다.

불은 안방 20㎡, 장식장, 노트북,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 추산 422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안방 장식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yoon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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