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자 3쿠션 강호 하야시, 1위로 LPBA 1차 예선 통과

이대호 2024. 9. 11. 08: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여자 3쿠션 강호인 하야시 나미코(45)가 여자프로당구 LPBA 시즌 4차 투어 1차 예선을 1위로 통과했다.

하야시는 1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LPBA 1차 예선에서 애버리지 2.273을 기록해 전체 1위로 상위 라운드 티켓을 따냈다.

하야시가 기록한 애버리지 2.273은 역대 LPBA 한 경기 공동 4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여자 3쿠션 강호 하야시 나미코(왼쪽) [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일본 여자 3쿠션 강호인 하야시 나미코(45)가 여자프로당구 LPBA 시즌 4차 투어 1차 예선을 1위로 통과했다.

하야시는 1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LPBA 1차 예선에서 애버리지 2.273을 기록해 전체 1위로 상위 라운드 티켓을 따냈다.

이어 최연주(애버리지 1.786), 정다혜(1.562)가 2위와 3위로 2차 예선에 진출했다.

하야시는 이날 이희경을 상대로 11이닝 동안 단 2개 이닝을 제외하고 모든 이닝에서 득점하는 등 맹타를 휘둘렀다.

하야시가 기록한 애버리지 2.273은 역대 LPBA 한 경기 공동 4위다.

2차 예선에 오른 하야시는 11일 오후 최보비를 상대로 64강 진출에 도전한다.

이밖에 이신영(휴온스)은 이번 시즌 트라이아웃을 통과한 김안나를 상대로 승리했고, '한국 당구 전설' 고 이상천의 외동딸 올리비아 리(미국)도 김혜경을 돌려세우고 2차 예선에 진출했다.

또 조예은(SK렌터카), 히다 오리에(일본∙SK렌터카), 전지우(하이원리조트), 장가연, 권발해(이상 에스와이) 등도 1차 예선을 통과했다.

LPBA 예선 이틀째인 11일에는 오전 11시부터 4차례에 나뉘어 PQ라운드가 열린다.

오후 4시부터는 곧바로 64강전으로 이어진다. 64강에는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 김세연(휴온스), 김민아(NH농협카드) 등 시드를 얻은 LPBA 강호들이 총출동한다.

4b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