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치유원 가을 숲에서 한가위 휴식 즐겨요

14~18일, 다양한 문화 체험·힐링 기회 제공

국립산림치유원 특별 프로그램 '가을 숲에서 즐기는 한가위 휴식' 포스터 (사진=국립산림치유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국립산림치유원은 추석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특별 프로그램 '가을 숲에서 즐기는 한가위 휴식'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명절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과 힐링 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지역 예술인과 협력한 문화 공연부터 전통놀이 체험까지 풍성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숙박 고객을 대상으로 '추억의 행운뽑기', 윷놀이 등 전통놀이 6종 체험, 달 조명, 포이와 함께하는 포토스팟 등이 준비된다.

14일 오후 7시부터는 세로토닌 예술단 초청 공연으로 흥겨운 명절 분위기를 북돋을 계획이다.

권영록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이번 추석에는 국립산림치유원에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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