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케미칼-다래전략사업화센터, 기술사업화 업무협약 맺어

부산CBS 김혜경 기자 2024. 9. 1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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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승케미칼(대표 현석호)의 중앙연구소와 ㈜다래전략사업화센터(대표 배순구)는 10일 '연구개발(R&D) 및 연계 기술 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다래전략사업화센터 배순구 대표는 "화승케미칼의 든든한 기술 비즈니스 파크너가 돼 맞춤 기술 사업화 설계, 유망 스타트업 매칭 등 사업 확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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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지식재산권 기반 분석, R&D 및 연계 기업 사업화 협력
화승케미칼 제공

㈜화승케미칼(대표 현석호)의 중앙연구소와 ㈜다래전략사업화센터(대표 배순구)는 10일 '연구개발(R&D) 및 연계 기술 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화승케미칼은 기존의 보유 중인 소재·화학 분야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기술 사업화를 통한 전문적인 기술 비즈니스 모델을 새롭게 구축하게 됐다.

특히, 다래전략사업화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사업화 전문 컨설팅 서비스와 기술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프로그램 등도 함께해 글로벌 기술 역량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화승케미칼은 내다봤다.

앞으로 두 기관은 화승케미칼의 △기술 포트폴리오 확보를 위한 R&D기획·기술이전·기술가치 평가 등 전략 설계 및 실행 △기술 사업화의 비즈니스 모델 설계 △우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발굴 및 유망기술 이전·공동연구의 활성화 협력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화승케미칼 중앙연구소 이재욱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승케미칼이 갖고 있는 기술을 계속 발전시키고 1등 테크기업을 향한 초석을 다지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다래전략사업화센터 배순구 대표는 "화승케미칼의 든든한 기술 비즈니스 파크너가 돼 맞춤 기술 사업화 설계, 유망 스타트업 매칭 등 사업 확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승케미칼은 화승그룹의 정밀화학분야의 대표기업으로 국내외 포장용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현재 한국과,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4개국에서 영업법인과 생산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의 글로벌 생산과 마케팅 체계를 기반으로 중국, 일본,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해외 매출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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