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마약사범 4년 간 6배 급증
이하늬 2024. 9. 11. 08:36
[KBS 대구]청소년 마약 사범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이 대검찰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4년간 전체 마약사범은 1.7배 증가한 반면, 10대 마약사범은 6.2배 급증했습니다.
하지만 전국 시도 경찰별 마약 대응조직 인력은 2년간 13명 느는 데 그쳐, 처벌 강화와 함께 수사 인력 확대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하늬 기자 (hanu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1골 2도움 대활약’ 손흥민, 벼랑 끝 홍명보호에 안긴 첫 승
- [단독] 10살 여아 ‘온라인 그루밍’에 무죄 주장…가해자 상고이유서 보니
- ‘민간인 우주 유영 시대’…스페이스X 발사 성공
- ‘고수온’ 바다 거친 태풍, 위력 35% 강해진다
- 9천만 원짜리 약혼반지는 누구 거? 미국 대법원까지 간 소송 [특파원 리포트]
- “아직도 내가 ‘청일점’?”…요즘 아빠들의 ‘찐’ 육아기
- 지하상가 활보한 여성…승강기에 대뜸 ‘입맞춤’? [잇슈 키워드]
- 빵 먹기 대회서 질식 위기…재빨리 나타난 구세주의 정체는? [잇슈 SNS]
- “두 달 엎드려 자야”…‘태형 20대’ 맞게 된 일본인 [잇슈 키워드]
- 비뚤어진 방에 기울어진 벽…“새 아파트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