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주택서 60대 숨진 채 발견…범죄 혐의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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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주택에서 거주자 1명이 숨진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1일 대구달서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7시30분께 달서구 용산동의 한 4층짜리 상가주택 3층에서 60대 주민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와 며칠째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에 따라 출동했다.
경찰은 감식을 진행한 결과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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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의 한 주택에서 거주자 1명이 숨진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1일 대구달서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7시30분께 달서구 용산동의 한 4층짜리 상가주택 3층에서 60대 주민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와 며칠째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에 따라 출동했다.
발견 당시 주택 내 발코니 일부가 탄 상태였다. 불은 자연 소화됐다.
경찰은 감식을 진행한 결과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혐의점은 없었다"며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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