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크래프톤, 연말까지 차기작 기대감 계속… 목표가 11.4%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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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11일 크래프톤에 대해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이 올해 연말까지 이어지며 주가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전 거래일 크래프톤의 종가는 32만500원이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는 올해 6월 뉴진스 아이템 판매에서 환급된 무료 G-코인이 풀린 데다 이중 가챠 시스템으로 과금 요소를 높인 람보르기니 아이템이 높은 인기를 끌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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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11일 크래프톤에 대해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이 올해 연말까지 이어지며 주가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목표 주가를 기존 35만원에서 39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 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전 거래일 크래프톤의 종가는 32만500원이다.

크래프톤은 지난 7월 플랫폼에서 진행한 람보르기니 콜라보 이벤트가 좋은 반응을 얻으며 7~8월 트래픽과 매출 모두 지난 2분기 대비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8월 최대 동시 접속자는 2020년 이후 가장 높은 78만명을 기록했고, 7월 중국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게임 ‘화평정영’을 제외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월 매출은 6월 대비 47%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는 올해 6월 뉴진스 아이템 판매에서 환급된 무료 G-코인이 풀린 데다 이중 가챠 시스템으로 과금 요소를 높인 람보르기니 아이템이 높은 인기를 끌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2분기 마일스톤 보너스의 기저 효과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크래프톤은 지난 2분기 텐센트로부터 특정 매출 구간을 넘어설 경우 지급받는 마일스톤 보너스를 받은 바 있다. 약 1000억원대로 추정된다.
최근에는 차기작 인조이(INZOI)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인조이는 지난달 독일 게임스컴에서 공개되며 유럽 게이머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오 연구원은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캐릭터 스튜디오는 게임스컴 기간 스팀에 출시돼 20만개에 가까운 캐릭터가 생성되며 이용자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또 오 연구원은 “연내 스팀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출시를 목표하고 있어 하반기 신작 기대감은 점차 고조될 전망”이라고 했다. 이어 “국내 대형 게임사들이 실적 부진을 겪는 상황에서 크래프톤의 견조한 이익 창출 능력은 밸류에이션(기업 가치) 차별화 요소로 작용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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