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부산시, 추석 연휴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

조정호 2024. 9. 1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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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0일 부산역 일대에서 철도 이용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질병관리청 국립부산검역소, 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동구보건소와 함께 '감염병 예방 합동 홍보 캠페인'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아 국내외 여행객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객을 포함한 시민들이 감염병 예방 수칙을 숙지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감염병 예방 홍보를 위해 손 씻기 뷰 박스를 설치해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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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예방 캠페인 [부산시 제공]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10일 부산역 일대에서 철도 이용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질병관리청 국립부산검역소, 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동구보건소와 함께 '감염병 예방 합동 홍보 캠페인'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아 국내외 여행객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객을 포함한 시민들이 감염병 예방 수칙을 숙지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감염병 예방 홍보를 위해 손 씻기 뷰 박스를 설치해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부산서 재배 흰색 대형 국화 '백강' 일본 수출

(부산=연합뉴스)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부경백강수출작목반에서 재배한 국산 국화품종 '백강'이 지난 8월부터 일본에 수출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백강'은 농촌진흥청이 2015년 한국 독자 기술로 개발한 국화품종으로 한국 최초 흰녹병 저항성을 가진 흰색 대형 국화다.

방제약 사용량을 30% 정도 줄일 수 있으며, 꽃 수명도 3~4주로 일반 국화보다 2배 가까이 길다. 재배온도가 낮아 겨울철 난방비를 기존 품종보다 20% 정도 아낄 수 있다.

꽃 크기와 모양, 색, 절화(자른 꽃) 수명 등도 우수해 일본 품종을 대체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받고 있다.

대형 국화 '백강' [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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