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취업자 7개월 연속 감소…실업률 2.5%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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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취업자가 7개월 연속 감소했다.
11일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8월 대구의 취업자 수가 121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만5000명이 줄어 7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실업자 수는 3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00명 늘었다.
경북의 8월 취업자 수는 147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7000명 늘어 2개월 연속 증가세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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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의 취업자가 7개월 연속 감소했다.
11일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8월 대구의 취업자 수가 121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만5000명이 줄어 7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산업별로는 도소매·숙박음식업 2만3000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1만4000명, 제조업 9000명, 농림어업 2000명, 건설업 1000명이 각각 감소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85만1000명으로 4만3000명 증가한 반면 경제활동인구는 124만5000명으로 4만3000명 줄었다.
실업자 수는 3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00명 늘었다. 고용률은 57.9%로 2.1%p 하락한 반면 실업률은 2.5%로 0.2%p 상승했다.
경북의 8월 취업자 수는 147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7000명 늘어 2개월 연속 증가세가 이어졌다.
산업별로는 도소매·숙박음식업 2만1000명, 농림어업 7000명, 건설업 7000명이 각각 줄었으나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2만7000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 1만6000명, 제조업 1만명 각각 증가했다.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3만4000명 늘었고, 36시간 이상은 3만3000명 줄었다.
경북의 실업자는 전년 동월보다 1000명 감소한 2만7000명을 기록했다. 고용률은 64.6%로 1%p 상승했으며, 실업률 1.8%로 0.1%p 하락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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