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한:BOX] '빅토리', 입소문 타고 역주행…박스오피스 5위→1위

신영선 기자 2024. 9. 1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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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빅토리'가 역주행에 성공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빅토리'는 전날 1만318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월 14일 개봉한 '빅토리'는 지난 7일 10위에 머무르고 있었으나 실관람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8일 9위, 9일에는 5위로 성큼 올라서더니 10일 1위에 오르며 순위 반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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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영화 '빅토리'가 역주행에 성공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빅토리'는 전날 1만318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45만2360명이다. 

지난 8월 14일 개봉한 '빅토리'는 지난 7일 10위에 머무르고 있었으나 실관람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8일 9위, 9일에는 5위로 성큼 올라서더니 10일 1위에 오르며 순위 반등에 성공했다.

'빅토리'는 1999년 세기말, 거제의 댄스 콤비 필선(이혜리)과 미나(박세완)가 댄스 연습실을 마련하기 위해 치어리딩 동아리를 만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같은 날 1만640명의 관객을 모으며 전날보다 한 단계 낮은 2위에 자리했다. 누적 관객 수는 185만6432명이다. 3위는 '파일럿'이다. 8089명의 관객을 모았고, 누적 관객 수는 464만5156명이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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