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가족' 10월 9일 개봉 확정…아이들의 살인, 4인의 균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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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수 영화제들의 러브콜에 이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초청돼 끝없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보통의 가족'(감독 허진호)이 오는 10월 9일(수)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영화 '보통의 가족'은 10월 9일(수)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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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다. 마침내 10월 9일 개봉을 확정지은 ‘보통의 가족’이 11일 긴장감 넘치는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먼저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4인의 얼굴이 한데 모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무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한 쪽 얼굴이 가려진 ‘재완’(설경구 분)과 ‘재규’(장동건 분), ‘연경’(김희애 분), ‘지수’(수현 분)의 모습은 “당신의 아이가 사람을 죽였다. 당신의 선택은?”이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보는 이에게 고민의 화두를 던진다. 서로 다른 신념을 가진 4인에게 앞으로 닥칠 사건과 어떠한 선택을 할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간다.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영화 ‘보통의 가족’은 10월 9일(수) 극장 개봉 예정이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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