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하러 온 수강생들 성추행"…가수 출신 유명 유튜버 입건

차유채 기자 2024. 9. 1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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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수가 62만명에 달하는 명상 유튜버가 성추행 혐의로 입건됐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명상 유튜버 이모씨에 대한 고소장을 지난 5월부터 접수해 수사하고 있다.

이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명상센터 수강생과 봉사활동 중 만난 이들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현재까지 경찰에 접수된 피해자는 총 4명으로 이 중에는 미성년자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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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과 무관한 참고 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구독자 수가 62만명에 달하는 명상 유튜버가 성추행 혐의로 입건됐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명상 유튜버 이모씨에 대한 고소장을 지난 5월부터 접수해 수사하고 있다.

이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명상센터 수강생과 봉사활동 중 만난 이들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현재까지 경찰에 접수된 피해자는 총 4명으로 이 중에는 미성년자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 관계자는 JTBC에 "이씨를 대신해 입장을 밝힐 수 없다"고 했다. 이씨 역시 아무런 답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만간 수사를 마무리하고 검찰 송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씨는 가수 출신으로 여러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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