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식 배터리 폭발로 불…DGIST 연구원 2명 병원 이송

이성덕 기자 2024. 9. 1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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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오후 9시 25분쯤 대구 달성군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연구실 3층에서 불이 났다.

"배터리가 폭발했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소방차 32대와 대원 91명을 투입해 20여분 만에 진화했다.

불로 연구원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동식 배터리에서 폭발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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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연구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20여분 만에 진화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지난 10일 오후 9시 25분쯤 대구 달성군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연구실 3층에서 불이 났다.

"배터리가 폭발했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소방차 32대와 대원 91명을 투입해 20여분 만에 진화했다.

불로 연구원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동식 배터리에서 폭발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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