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업, 독일 함부르크 조선전시회 참가 48억원 수출 상담

조정호 2024. 9. 1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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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조선해양기자재 전시회'에 부산지역 조선해양기업으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48억6천만원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독일 함부르크에서 2년마다 열리는 조선해양기자재 분야 세계 최대규모의 박람회로, 전 세계 65개국에서 2천여 개가 넘는 기업들이 참여해 조선해양 산업의 최신 기술과 혁신을 선보이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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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함부르크 조선전시회 부산 기업 참가 [부산시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와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조선해양기자재 전시회'에 부산지역 조선해양기업으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48억6천만원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독일 함부르크에서 2년마다 열리는 조선해양기자재 분야 세계 최대규모의 박람회로, 전 세계 65개국에서 2천여 개가 넘는 기업들이 참여해 조선해양 산업의 최신 기술과 혁신을 선보이는 자리다.

시는 주력산업인 조선해양 분야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중소기업 해외시장 판로개척과 수출 증대를 위해 부산지역 친환경 조선해양 분야 6개 사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

무역사절단에 참가한 기업은 전선케이블보호장치 '코닥트', 선박평형수 관리 시스템 '엠아티지', 압착기 및 유압펌프 '대진유압기계', 선박의장품 '모던인테크', 해양오염방제기구 '코아이', 극저온단열시스템 '코밸' 등이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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