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한달 '빅토리', 깜짝 역주행 속 1위 등극…누적 45만 [N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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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빅토리'(감독 박범수)가 갑작스러운 역주행 속에 박스오피스 1위까지 차지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빅토리'는 지난 10일 하루 동안 1만 319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45만 2363명이다.
9일 기준 5위였던 '빅토리'는 하루 동안 순위가 대폭 상승하며 1위까지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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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영화 '빅토리'(감독 박범수)가 갑작스러운 역주행 속에 박스오피스 1위까지 차지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빅토리'는 지난 10일 하루 동안 1만 319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45만 2363명이다.
지난달 14일 개봉한 '빅토리'는 춤만이 인생의 전부인 필선(이혜리 분)과 미나(박세완 분)가 치어리딩을 통해 모두를 응원하고 응원받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9일 기준 5위였던 '빅토리'는 하루 동안 순위가 대폭 상승하며 1위까지 거머쥐었다.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1만 640명의 관객이 관람해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85만 6432명이다. 배우 조정석 주연의 '파일럿'은 8089명과 만나며 3위에 명함을 내밀었다. 누적 관객 수는 464만 5156명이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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