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부질문 사흘째…'금투세 · 25만 원법' 논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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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오늘(11일) 본회의를 열어 경제 분야에서 사흘째 대정부질문을 진행합니다.
여야는 세수 결손과 금투세 폐지 여부, 전 국민 25만 원 민생지원금 지급 문제, 최근 물가 상황과 부동산 문제 등 경제 현안을 놓고 격돌할 전망입니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의 경제 성과를 부각하고 가계부채와 집값 문제 등 당면한 문제에 대한 정부의 대응책과 산업 육성 방침을 점검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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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오늘(11일) 본회의를 열어 경제 분야에서 사흘째 대정부질문을 진행합니다.
여야는 세수 결손과 금투세 폐지 여부, 전 국민 25만 원 민생지원금 지급 문제, 최근 물가 상황과 부동산 문제 등 경제 현안을 놓고 격돌할 전망입니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의 경제 성과를 부각하고 가계부채와 집값 문제 등 당면한 문제에 대한 정부의 대응책과 산업 육성 방침을 점검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추진하는 '전 국민 25만 원 민생지원금법'의 실효성도 따져 물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법인세 인하 등 소위 '부자 감세'로 인해 세수 결손 사태가 벌어졌다고 주장하는 한편, 경제성장률과 가계부채 등 경제 지표를 토대로 윤 정부의 경제 정책을 비판하는 데 화력을 모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티몬·위메프 사태에 대한 정부의 대처가 충분하지 못했다는 주장도 펼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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