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 추사랑, 여전한 장난꾸러기...백발염색 중 뿔난 할머니에 까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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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스타 추성훈이 딸 사랑과 어머니의 조손간에 다정한 일상을 공유했다.
추성훈은 10일 자신의 채널에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입니다. #백발염색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어머니의 백발 염색을 돕는 딸 사랑의 사진을 올렸다.
벌써 중학생이 됐지만 여전히 귀여운 사랑의 모습과 함께 칠순에도 탄탄한 근육을 자랑하는 추성훈의 어머니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추성훈의 어머니도 고교 시절 수영선수로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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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격투기스타 추성훈이 딸 사랑과 어머니의 조손간에 다정한 일상을 공유했다.
추성훈은 10일 자신의 채널에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입니다. #백발염색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어머니의 백발 염색을 돕는 딸 사랑의 사진을 올렸다.
양손에 비닐장갑을 낀 사랑은 자못 진지한 표정으로 빗을 들고 염색약을 바르는 모습. 하지만 이내 장난기가 발동했는지 할머니 정수리에 뿔을 만들어놓고는 웃음을 터뜨렸다.
벌써 중학생이 됐지만 여전히 귀여운 사랑의 모습과 함께 칠순에도 탄탄한 근육을 자랑하는 추성훈의 어머니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추성훈은 지난해 4월 재일 교포 유도선수로 활약했던 아버지 추계이를 먼저 떠나보냈다. 추성훈의 어머니도 고교 시절 수영선수로 활약한 바 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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