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투자회사, 올들어 엔비디아 주식 매도…황 CEO도 지분 0.5%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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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대형 투자회사들이 올들어 엔비디아 주식을 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현지시간) 인베스터스 비즈니스 데일리의 분석에 따르면 피델리티는 올들어 엔비디아 주식을 2억3200만주 매도해 보유 지분을 19% 줄인 것으로 집계됐다.
GQG 파트너스와 T. 로웨 프라이스, 베일리 기포드도 올들어 엔비디아 주식을 5000만주 이상 매도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도 올들어 엔비디아 보유 지분을 0.5%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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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대형 투자회사들이 올들어 엔비디아 주식을 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현지시간) 인베스터스 비즈니스 데일리의 분석에 따르면 피델리티는 올들어 엔비디아 주식을 2억3200만주 매도해 보유 지분을 19% 줄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9일) 종가 기준으로 247억달러에 달하는 규모다.
하지만 피델리티가 올해 정확히 언제부터 엔비디아 주식을 팔기 시작했는지는 알 수 없다.
GQG 파트너스와 T. 로웨 프라이스, 베일리 기포드도 올들어 엔비디아 주식을 5000만주 이상 매도했다. 시타델 어드바이저의 경우 엔비디아 보유 지분은 93%까지 대폭 줄였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도 올들어 엔비디아 보유 지분을 0.5% 줄였다. 그럼에도 황은 여전히 910억달러 상당의 3.5% 지분을 보유한 엔비디아 최대주주이다.
이날 엔비디아 주가는 1.5% 오른 108.10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S&P500지수의 0.5% 상승률을 웃도는 것이다. 이날 AMD는 3.4%, 브로드컴은 5.3% 급등했다. 퀄컴은 0.6% 상승했다.
권성희 기자 shkw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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