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영♥문경찬 12월 부부된다… 공개열애 1달 만

김유림 기자 2024. 9. 11. 0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미디언 박소영(37)과 전 야구선수 문경찬(32)이 결혼한다.

앞서 박소영은 지난달 22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문경찬 전 야구선수와의 열애를 공개했다.

이어 "(문경찬이) 은퇴하고 나서 만났다, 예전부터 아는 사이였는데 서울에 오면서 연락이 닿았다"라며 "오랜만에 봤는데 느낌이 좋았다, 내 이상형인 것 같았다, 편하게 연락하다가 따로 만났는데 사람이 너무 괜찮아서 내가 적극적으로 (다가갔다)"라고 연인이 된 배경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미디언 박소영과 전 야구선수 문경찬이 열애 3개월 만 부부의 연을 맺는다. /사진=박소영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박소영(37)과 전 야구선수 문경찬(32)이 결혼한다.

지난 10일 박소영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12월22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원래 알고 지내던 사이였던 두 사람은 올해 문경찬이 은퇴 후 부산에서 올라와 만남이 잦아졌다. 지인들과 모임 후 자연스레 연인으로 발전했다.

앞서 박소영은 지난달 22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문경찬 전 야구선수와의 열애를 공개했다. 박소영은 "최근 연애를 시작해서 누가 물어보면 이야기하려고 했는데 아무도 안 물어봤다. 나는 '있다'고 이야기해도 괜찮은데 안 물어보더라"며 "얼마 안 됐다. 3개월 정도 됐고 5세 연하다. 나도 머리를 거치지 않고 다 이야기해 버렸다. 경찬 씨 미안하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문경찬이) 은퇴하고 나서 만났다, 예전부터 아는 사이였는데 서울에 오면서 연락이 닿았다"라며 "오랜만에 봤는데 느낌이 좋았다, 내 이상형인 것 같았다, 편하게 연락하다가 따로 만났는데 사람이 너무 괜찮아서 내가 적극적으로 (다가갔다)"라고 연인이 된 배경을 밝혔다.

박소영은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 후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다. 문경찬은 2015년 KBO리그 기아 타이거즈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문경찬은 NC 다이노스와 롯데 등을 거쳤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