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어 아너’ 최무성 “대본 봤을 때부터 드라마 잘 만들어질 것 예상” [일문일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최무성이 드라마 '유어 아너' 종영 소감을 밝혔다.
최무성은 9월 10일 10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에서 정이화 역으로 열연했다.
'유어 아너'에서 최무성은 차기 우원시 시장을 꿈꾸는 국회의원이자 송판호(손현주 분)의 절친 정이화 역을 맡았다.
Q. '유어 아너'를 마무리한 소감이 어떤가요?
A. 처음 대본을 봤을 때부터 흥미있는 소재였기 때문에 드라마가 잘 만들어질 거라 예상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최무성이 드라마 '유어 아너' 종영 소감을 밝혔다.
최무성은 9월 10일 10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에서 정이화 역으로 열연했다.
'유어 아너'는 아들의 살인을 은폐하는 판사와 아들의 살인범을 쫓는 범죄조직 보스,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이다. '프로듀사', '낮에 뜨는 달'을 연출한 표민수 감독이 크리에이터로 참여했고, '종이달', '60일, 지정생존자'의 유종선 감독과 '소년시대' 김재환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유어 아너'에서 최무성은 차기 우원시 시장을 꿈꾸는 국회의원이자 송판호(손현주 분)의 절친 정이화 역을 맡았다. 시대와 장르, 선역과 악역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연기로 '천의 얼굴'로 불리고 있는 그는 이번 작품에서도 이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권모술수의 대가 정이화의 악랄한 면모를 섬세한 연기로 표현해 호평 받았다.
다음은 최무성의 '유어 아너' 종영 일문일답.
Q. '유어 아너'를 마무리한 소감이 어떤가요? A. 처음 대본을 봤을 때부터 흥미있는 소재였기 때문에 드라마가 잘 만들어질 거라 예상했습니다.
Q. 정이화를 어떤 캐릭터로 해석하고 연기에 임했는지, 고민했던 부분이나 특별히 신경쓴 부분이 있나요? A. 야망이 있고 실속을 차리는 기회주의자이지만 염치는 있는, 빈틈 많은 인간으로 파악했습니다. 정치가로서의 처세에 대한 부분을 표현하는 데 많은 신경을 썼습니다.
Q. 촬영 현장 분위기나 함께 촬영한 배우들과의 호흡은 어땠나요? A. 손현주 선배님께서 친근하게 대해 주셔서, 송판호와 맞붙는 장면에서 부담없이 편안하게 촬영했던 게 다행스러웠습니다.
Q. 작품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을 찾아보는 편인지, 인상깊게 본 댓글이나 반응이 있었나요? A. 시청자들의 반응은 많이 찾아보지는 않으려고 하는 편입니다. 가끔 힘들어질 때가 있어서요.
Q. 출세와 이익을 위해 불법과 배신을 서슴지 않고 행한 결과 불안감 속에 살아가게 된 정이화의 결말에 대해 만족하는지, 이후 어떤 삶을 살고 있을 것 같나요? A. 정이화는 욕심이 많은 인간이라 만족하면 안 되죠. 자신의 정치적 욕심을 위해 또 어딘가를 기웃거리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Q. 작품을 선택할 때 중요시하는 부분이나 기준이 있나요? A. 기준은 특별히 없습니다. 좋은 대본과 좋은 스태프진, 배우진이라면 선택해야죠.
Q. 데뷔 19년 차 배우이자 희곡, 영화 시나리오 등의 작가 및 작사가로도 활동한 바 있는데, 앞으로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분야 또는 장르나 배역이 있나요? A. 영화 감독에도 도전하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Q. 남은 2024년 하반기 목표나 계획이 어떻게 되나요? A. 올 하반기 만나게 될 새 드라마와 영화에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Q. '유어 아너'와 정이화를 사랑해준 시청자 여러분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 고생해서 촬영한 작품이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을 때 연기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영재가 다른女 와이프라 부른 증거有” 선우은숙 소송, 쟁점은 사실혼 여부[이슈와치]
- 이세영, 파혼 후 원룸→42평 한강뷰 아파트 이사 “사진 나와 마음 아파, 눈물”(영평티비)
- 최준석 아내, 승무원 과거 씁쓸 “주변서 왜 살쪘냐고, 힘들어서”(한이결)[결정적장면]
- 김혜수 전신 쫄쫄이 입고 수중 러닝, 53세 탄탄 글래머 몸매 비결
- 파격 한소희, 핫한 비키니 자태‥허리+골반라인 따라 선명한 타투
- “남편도 충격” 한예슬 꼭지티→나나 노브라, 누가 누가 더 발칙하나 [스타와치]
- ‘손지창♥’ 오연수 美 근황, 뽀글머리 하고도 부티가 철철
- “안세하 학폭 사실, 법정 증언도 가능” 현직 교사 동창생 증언
- ‘지연 이혼설’ 황재균 알고보니 헌팅포차 갔다‥또다른 목격담도 포착 [종합]
- 하지원, 화가로 아트페어 출품까지‥그림 실력에 깜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