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팬서비스 거절 '화제'→이유 있었네, 뻔뻔한 외국인팬 '바르사 유니폼' 들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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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32·토트넘)이 한 축구팬의 사인 요청을 거절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인을 해달라'는 한 외국인 팬의 요청을 손흥민이 거절하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에는 한 팬이 유니폼과 펜을 내밀었지만, 손흥민은 영어로 "나는 여기에 사인 해줄 수 없다"고 말하며 자리를 떴다.
손흥민도 이를 알고 사인 요청을 거절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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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팬으로 알려진 SNS 계정 'sunnytithsonny'는 8일 한 영상을 업로드했다. '사인을 해달라'는 한 외국인 팬의 요청을 손흥민이 거절하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에는 한 팬이 유니폼과 펜을 내밀었지만, 손흥민은 영어로 "나는 여기에 사인 해줄 수 없다"고 말하며 자리를 떴다.
평소 손흥민은 팬서비스가 좋은 선수로 유명하다. 한국뿐 아니라 손흥민이 뛰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영국 현지 언론들도 손흥민의 따뜻한 인성을 여러 차례 칭찬했다.
그런 손흥민이 팬의 사인을 요청을 거절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유가 있었다. 이 팬은 스페인 클럽 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내밀며 사인을 요청했다.
바르셀로나는 손흥민과 전혀 관련이 없는 구단이다. 손흥민이 사인을 해줬다면, 소속팀 토트넘과 의리를 저버리는 행동이 될 수 있다. 손흥민도 이를 알고 사인 요청을 거절한 것이다.
지난 시즌에도 손흥민은 리그 35경기에서 17골 10도움을 몰아쳤다. 2023 카타르 아시안컵을 다녀왔는데도 팀 최다 득점, 최다 도움 등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도 손흥민은 리그 3경기에서 2골을 올리고 있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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