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JYP·하이브 사칭 채용 문자 기승
[뉴스투데이]
문화연예플러스입니다.
최근 JYP엔터테인먼트와 하이브 등 국내 대형 연예기획사를 사칭한 허위 채용 문자 메시지가 떠돌고 있다는데요.
연예기획사들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YP에서 음악 리뷰 작성 등의 업무를 할 직원을 구한다며 고수익을 미끼로 연락을 유도하는 문자 메시지, 하지만 속으시면 안 됩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회사를 사칭한 허위 채용 문자가 지속적으로 유포되고 있다"면서, "해당 문자를 수신하면 절대 응답하거나 문의하지 마시고 즉시 삭제해달라"고 당부했는데요.
이어 "JYP는 문자나 이메일을 통해 채용 관련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면서, "사칭 문자를 발송한 자들에 대해서는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고 "관련 문자를 받으면 가까운 경찰서 등에 신고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하이브 역시 소속 레이블인 빅히트 뮤직 관계자를 사칭하는 채용 공고 문자가 유포돼 대응에 나섰는데요.
하이브 관계자는 "회사 관계자를 사칭한 피싱 사례를 막기 위해 사칭 주의를 공지할 예정이며, 경찰 신고 등 법적 대응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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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35723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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