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빵 먹다 '컥'‥주지사가 응급조치로 살려내
신경민 리포터 2024. 9. 11. 06:46
[뉴스투데이]
미국 뉴햄프셔주에서 '빵 빨리 먹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총상금 100만 원을 놓고 참가자들이 열띤 경쟁을 펼치는데요.
무대 한쪽 수염이 난 참가자 보이시죠.
갑자기 캑캑거리더니 답답하다는 듯 가슴을 마구 두드리는데요.
급하게 먹던 빵이 목에 걸리고 만 겁니다.
자칫 질식할 위험에 처했지만 아무도 알아차리지 못한 것 같죠.
위기의 순간, 한 남성이 나타나 기도에 걸린 이물질을 빼내는 응급조치를 시행합니다.
영웅처럼 나타난 이 남성, 알고 보니 이곳 주지사였는데요.
주지사의 침착한 조치 덕분에 생사의 갈림길에 섰던 참가자는 목숨을 구했고요.
경기를 이어가 대회 4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신경민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35716_36523.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