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1.53% 상승, 반도체지수도 1.19%↑(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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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1.53% 상승하는 등 대부분 반도체가 랠리하자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1% 이상 상승했다.
일단 엔비디아가 전거래일보다 1.53% 상승한 108.1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전일 골드만삭스는 "매도세가 과하다"며 엔비디아에 대해 매수 등급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가 상승하자 경쟁업체인 AMD도 3.39%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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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엔비디아가 1.53% 상승하는 등 대부분 반도체가 랠리하자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1% 이상 상승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19% 상승한 4680.67포인트를 기록했다.
일단 엔비디아가 전거래일보다 1.53% 상승한 108.1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전일에도 엔비디아는 3.54% 급등했었다.
이는 엔비디아가 실적 발표 이후 연일 급락하자 유명 투자은행들이 저가 매수의 기회라는 보고서를 잇달아 내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전일 골드만삭스는 “매도세가 과하다”며 엔비디아에 대해 매수 등급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골드만은 보고서에서 "최근 매출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지만 굴지의 기업 이외에 세계 각국 정부도 인공지능(AI) 구축에 나서고 있다"며 "엔비디아 전망이 매우 밝다"고 밝혔다.
모건스탠리도 엔비디아의 목표가를 상향하고, ‘톱 픽’ 주식으로 선정했다.
모건스탠리는 보고서를 통해 엔비디아 매출에 대한 우려가 과도하다며 비중 확대 등급을 유지한 채 목표가를 150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현재의 주가보다 약 40% 정도 더 상승할 수 있다는 얘기다.
모건스탠리는 특히 엔비디아에 '톱 픽'(top pick)을 부여했다. 모건스탠리의 분석가 조셉 무어는 "엔비디아의 총 마진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우리가 보기에는 시장의 우려가 과장됐다"고 말했다.
엔비디아가 상승하자 경쟁업체인 AMD도 3.39% 급등했다.
이외에 인텔(0.47% 하락)을 제외하고 브로드컴이 5.24% 급등하는 등 대부분 반도체가 상승, 반도체지수도 1% 이상 상승, 마감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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