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니보틀 “호주 캥거루 로드킬 충격, 아이슬란드 눈 하얀 지옥” (한블리)[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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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니보틀이 여행을 하며 인상적이었던 운전 경험을 말했다.
이어 빠니보틀은 "아이슬란드에서 운전을 하다가 눈이 너무 많이 와서 땅과 하늘의 경계가 없어지면서 화이트아웃이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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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니보틀이 여행을 하며 인상적이었던 운전 경험을 말했다.
9월 10일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이하 ‘한블리’)에서는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이 출연했다.
빠니보틀은 해외에서 운전할 때 주의사항으로 “제가 제일 많이 맞닥뜨리는 게 동물들이 정말 많다. 제일 충격 받았던 건 호주에서 운전할 때 캥거루가 많은데 실제로 밤이 되면 안 보이나 보다. 빵빵거리면 오히려 도로로 들어온다. 실제로 시체가 정말 많았다”고 말했다.
이수근이 “캥거루 로드킬이 많냐”며 놀라자 빠니보틀은 “네. 동물들을 주의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빠니보틀은 “아이슬란드에서 운전을 하다가 눈이 너무 많이 와서 땅과 하늘의 경계가 없어지면서 화이트아웃이 왔다”고 말했다. 화이트아웃은 강설 등으로 인해 시야가 하얀색이 되어 원근감이 없어지는 현상.
공개된 영상에서 빠니보틀은 “지금 도로가 몇 군데 막혔다. 나가는 길이. 산길이 하나라 도로가 막히면 갇히는 거”라며 운전을 했고 수빈이 “이게 화이트아웃이구나. 경계가 진짜 안 보인다”며 놀랐다.
빠니보틀은 눈에 빠진 차를 겨우 밀어서 탈출 성공했고 박미선은 “저 정도면 하나도 안 보이겠다”고 탄식했다. 빠니보틀은 “도로가 아예 안 보인다”며 2차로 눈에 빠졌고 “여기가 지옥이구나”라며 눈을 파내다가 포기했다.
빠니보틀을 보고 가던 다른 차량도 눈에 빠졌다. 빠니보틀은 “앞에 차는 홍콩에서 온 신혼부부인데 제가 빠진 걸 보고 본인들도 빠졌다”고 설명했다. 빠니보틀은 신혼부부와 힘을 합쳐서 차를 빼냈지만 결국 최후의 수단으로 긴급 구조 서비스를 이용했다.
견인차 구조비 50만원에 빠니보틀은 “지옥이다. 하얀 지옥”이라고 탄식했고 박미선은 “구조비가 50만원이나 되냐. 저렇게 고생하면서 다닌 여행이 기억에 남겠다”고 감탄했다. 빠니보틀은 “진하게 남는다”고 했다.
뒤이어 빠니보틀은 한문철과 함께 하고 싶은 여행으로 “제 채널에서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 인도에 가서 몇 대 몇을 해봐라, 너무 재미있을 것 같다. 인도가 사고가 많다. 카스트 제도가 공식적으로 없지만 아직 남아있다. 사고가 나면 계급까지 영향을 미친다. 본인이 잘못하고도 높으면 우겨서 네가 잘못하지 않았냐고 한다”고 말했다.
한문철은 “불합리하다”며 “다음에 한 번 가자”고 화답했다. (사진=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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