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4.58%-루시드 2.02%, 니콜라 제외 전기차 일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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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를 제외하고 미국의 전기차가 일제히 랠리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4.58%, 리비안은 1.15%, 루시드는 2.02% 각각 상승했다.
전일 중국의 자동차 전문매체가 보도한 것에 따르면 9월 2일부터 8일까지 테슬라 전기차의 보험 등록 건수는 총 1만6200건으로, 전주 1만4400건에서 12% 증가했다.
테슬라가 급등하자 니콜라를 제외하고 다른 전기차도 모두 랠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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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니콜라를 제외하고 미국의 전기차가 일제히 랠리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4.58%, 리비안은 1.15%, 루시드는 2.02% 각각 상승했다. 이에 비해 니콜라는 2.66% 하락했다.
일단 테슬라는 세계적 투자은행 도이치은행이 테슬라에 매수 등급을 부여하는 한편 목표가를 상향하고, 중국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으로 전거래일보다 4.58% 급등한 226.17달러를 기록했다.
도이치은행은 이날 테슬라에게 매수 등급을 부여하고, 목표가를 상향했다. 도이치은행은 테슬라의 목표가를 295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현재의 주가보다 30% 정도 상승할 수 있다는 얘기다.
실적 전문 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이는 월가에서 가장 높은 목표가 중 하나다. 목표가 평균은 218달러다. 가장 높은 것은 모건스탠리의 310달러다.
이 은행의 분석가 에디슨 유는 "테슬라는 단순한 자동차 제조업체가 아니라 여러 산업을 재편하려는 기술 플랫폼으로, 고유한 유형의 가치 평가 프레임을 가질 자격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뿐 아니라 중국에서 전기차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도 테슬라 급등에 일조했다.
전일 중국의 자동차 전문매체가 보도한 것에 따르면 9월 2일부터 8일까지 테슬라 전기차의 보험 등록 건수는 총 1만6200건으로, 전주 1만4400건에서 12% 증가했다.
테슬라가 급등하자 니콜라를 제외하고 다른 전기차도 모두 랠리했다. 리비안은 1.15% 상승한 13.23달러를, 루시드는 2.02% 상승한 3.53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이에 비해 니콜라는 2.66% 하락한 5.13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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