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퀸' 유현조, 생애 첫 세계 랭킹 '100위권'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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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첫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달성한 '루키' 유현조가 세계 랭킹도 대폭 끌어 올렸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단체전 은메달, 개인전 동메달 획득 후 프로로 전향한 유현조는 메이저대회 우승을 통해 첫 승을 거뒀다.
메이저대회에서 신인이 우승을 차지한 것은 지난 2019년 이 대회 임희정 이후 5년 만이다.
루키가 메이저대회를 통해 첫 우승을 달성한 것은 지난 2013년 전인지 이후 11년 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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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조는 지난 10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 포인트에서 1.32점을 기록했다. 지난주보다 86계단 순위가 오른 86위에 이름을 올렸다. 생애 첫 100위권 진입이자 개인 최고 순위다.
유현조의 세계 랭킹 상승은 지난 8일 끝난 KLPGA 투어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덕이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단체전 은메달, 개인전 동메달 획득 후 프로로 전향한 유현조는 메이저대회 우승을 통해 첫 승을 거뒀다.
메이저대회에서 신인이 우승을 차지한 것은 지난 2019년 이 대회 임희정 이후 5년 만이다. 루키가 메이저대회를 통해 첫 우승을 달성한 것은 지난 2013년 전인지 이후 11년 만에 처음이다.
한국 선수 중에는 고진영이 5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유지했다. 양희영과 유해란은 각각 6위와 11위에 자리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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