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국내·외 이동계획 있다면 도움되는 보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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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은 주말과 이어지면서 장장 5일간의 연휴가 예정됐다.
보험개발원과 손해보험협회 등에 따르면 2018∼2022년 5년 동안 추석 연휴 기간 자동차보험 대인사고 발생 건수 분석 결과, 추석 연휴 전날 사고 건수가 평균 4214건으로 평상시 평균(3353건)의 1.26배에 달했다.
먼저 이번 추석 때 장거리 교대운전을 할 예정이라면 운전자 범위 등을 확대해주는 자동차보험 특약을 통해 사고를 대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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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고장, 긴급출동서비스 이용
해외 나갈땐 여행자보험 필수
지자체 시민안전보험도 확인을


이번 추석은 주말과 이어지면서 장장 5일간의 연휴가 예정됐다. 그만큼 많은 이들이 고향 방문, 여행, 나들이 등 일상에서 벗어나 이동하는 일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험개발원과 손해보험협회 등에 따르면 2018∼2022년 5년 동안 추석 연휴 기간 자동차보험 대인사고 발생 건수 분석 결과, 추석 연휴 전날 사고 건수가 평균 4214건으로 평상시 평균(3353건)의 1.26배에 달했다. 또 추석에는 가족 단위 이동이 잦아 사고당 피해자수가 2.4명으로 평상시(1.5명)보다 1.6배 많았다.
귀향이나 여행 전 보험을 미리 활용한다면 혹시 모를 사고에 대한 피해를 대비할 수 있다. 추석을 앞두고 연휴 기간 보험소비자들이 알아두면 든든한 보험정보를 소개한다.
먼저 이번 추석 때 장거리 교대운전을 할 예정이라면 운전자 범위 등을 확대해주는 자동차보험 특약을 통해 사고를 대비할 수 있다. 대부분 운전자는 자동차보험에 가입할 때 보장이 적용되는 ‘운전자 범위’를 본인과 배우자 등으로 한정한다. 그렇기 때문에 운전자 범위에 포함되지 않은 사람이 차량을 운전하다가 사고를 내면 보상받지 못한다.
추석 등 명절에 다른 사람이 내 차량을 운전하는 경우 ‘단기 운전자 확대 특약’을 가입하면 된다. 이 특약은 본인의 자동차보험 운전자 범위에 포함되지 않은 사람이 본인의 차량을 일시적으로 운전하다 발생한 사고 피해를 보장한다.
반대로 본인이 다른 사람의 차량을 운전할 때는 ‘다른 자동차 운전 특약’이 적합하다. 이 특약은 다른 차량 운전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대인·대물 배상과 자기신체손해를 보상한다. 이들 특약은 가입일 자정부터 보장이 개시되므로 출발 전날 가입해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연휴 기간 차량 배터리 방전, 연료 소진, 타이어 펑크 등 자동차 고장 시에는 보험사로 연락해 24시간 긴급출동서비스를 부를 수 있다는 점도 알아두면 좋다.
연휴 동안 해외여행을 떠난다면 여행자보험 가입을 권장한다. 여행 중 입은 상해·질병, 도난과 배상책임 손해 등까지 보상해주고, 여기에 휴대품 파손이나 항공기 지연에 대한 보상도 가능하다.
이밖에 일상 속 예기치 못한 다른 사고로 피해를 배상해야 하는 상황을 마주한다면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으로 해결할 수 있다. 이 보험은 타인의 신체·재물에 피해를 입혀 발생한 손해배상책임을 보상해주는 보험이다. 타인의 휴대전화를 파손했거나, 자녀 또는 반려견이 타인에게 피해를 끼친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
보험 가입 없이 사고를 당했을 때는 각 지방자치단체가 무료 제공하는 시민안전보험을 살펴봐야 한다. 자연재해·화재·대중교통사고·스쿨존사고·강도 등 재난이나 사고로 인한 생명·신체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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