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도우미] 변신 폐가 모습 소개…빈집찾기·인테리어까지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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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의 첫 단추는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것.
어떤 집에서 살면 좋을지 고민이 된다면 유튜브 채널 '오지는 오진다'를 참고해보자.
채널 운영자가 전국 방방곡곡 시골 오지를 돌아다니며 찾은 다양하고 특이한 시골집을 소개한다.
480여개의 영상에선 마을에 방치된 빈집을 수리한 전원주택이나 농촌마을 정취가 느껴지는 고즈넉한 집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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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의 첫 단추는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것. 어떤 집에서 살면 좋을지 고민이 된다면 유튜브 채널 ‘오지는 오진다’를 참고해보자. 채널 운영자가 전국 방방곡곡 시골 오지를 돌아다니며 찾은 다양하고 특이한 시골집을 소개한다.
2019년 문을 연 이 채널은 구독자 42만명을 훌쩍 넘고 누적 조회수 1억4200만회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480여개의 영상에선 마을에 방치된 빈집을 수리한 전원주택이나 농촌마을 정취가 느껴지는 고즈넉한 집이 나온다. 각각 집주인이 들려주는 귀촌 이야기도 재미 요소다.
가령 인기 영상 ‘폐가 같던 2천만원짜리 시골집을 호텔처럼 리모델링한 20대 부부’는 전남 화순군 동면 경치리에 오래된 폐가를 빨간 지붕집으로 재탄생시킨 내용을 담았다. 빈집을 찾는 방법부터 마을주민들과 소통하는 과정, 철거, 인테리어 아이디어까지 상세하게 보여준다. 이밖에도 ‘수도권아파트를 팔고 시골 폐가를 사버린 부부’ ‘천만배우 류승룡씨가 직접 기획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시골집’ 등 흥미로운 영상이 가득하다.
한 유튜브 이용자는 영상 ‘천재목수가 3700만원으로 완성한 명품 시골집’에 “제주도에 집을 산다면 이런 집을 상상했었는데, 이런 집이 실제로 있네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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