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화장품에 반한 멕시코‥"올 1∼7월 수출 작년동기대비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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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화장품을 중심으로 한국산 소비재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을 10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OTRA 중남미지역본부에 따르면 한국산 화장품의 대 멕시코 수출은 2020년 이후 2022년을 제외하곤 꾸준히 호조를 보이면서, 올해 1∼7월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5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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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화장품을 중심으로 한국산 소비재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을 10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OTRA 중남미지역본부에 따르면 한국산 화장품의 대 멕시코 수출은 2020년 이후 2022년을 제외하곤 꾸준히 호조를 보이면서, 올해 1∼7월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5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엔 2022년 대비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구 1억3천만명의 멕시코는 국민의 96%가 화장품을 소비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뷰티 산업에서 성장 잠재력이 큰 국가 중 하나로 꼽힙니다.
코트라는 한국산 라면류도 멕시코에서 최근 4년간 연평균 46% 이상의 수출액 증가가 보고된 바 있다며, K팝 굿즈나 먹거리 분야 국내 유망 소비재 기업 제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임소정 기자(wit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35687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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