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지구 난민촌 또 공습…19명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이 10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난민촌을 공격해 19명이 사망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운영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이 남부 도시 칸 유니스의 알 마와시를 공습해 19명의 순교자가 병원으로 이송됐고 6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으며 그중 일부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이스라엘이 10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난민촌을 공격해 19명이 사망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운영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이 남부 도시 칸 유니스의 알 마와시를 공습해 19명의 순교자가 병원으로 이송됐고 6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으며 그중 일부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어 "더 많은 희생자가 여전히 잔해에 묻혀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알 마와시 지역은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민간인을 보호하기 위해 직접 '인도주의 구역'으로 지정한 곳이다. 그러나 이스라엘군은 전날에도 난민촌을 공습해 6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알 마와시 난미촌에 거주하고 있는 사마르 알-샤이르는 "우리가 텐트에서 자고 있을 때 공격이 일어났고 임시 대피소가 불타올랐다"며 "이스라엘군이 알 마와시로 가면 안전하다고 했는데 안전은 어디에 있느냐"고 비판했다.
그러나 이스라엘군은 이번 공습에 대해 "칸 유니스의 인도주의 지역 내 지휘통제센터에서 활동하던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을 공격했다"고 반박했다.
yellowapoll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애 다친 병원비 제가 낼게요"…수상한 보육교사, CCTV 보니 '패대기'[영상]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한혜진, 증명사진 찍는 모친에 "영정사진 아니냐, 그걸 왜 찍어"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