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산불 번져… 여의도 2.5배 면적 산림 잿더미

오렌지 카운티=AP 뉴시스 2024. 9. 11. 03: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에 있는 트라부코 캐니언에서 산불 예방 마스코트인 '스모키 베어'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은 남성이 잿빛으로 피어오르는 산불 연기를 바라보고 있다.

인근 공항에서 번진 이번 화재로 해당 지역에선 여의도 면적의 약 2.5배인 22㎢의 산림이 불에 탔다.

캘리포니아 등 미 서부 지역은 최근 고온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며 샌버너디노 카운티 산림과 앤젤레스 국유림까지 피해를 입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에 있는 트라부코 캐니언에서 산불 예방 마스코트인 ‘스모키 베어’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은 남성이 잿빛으로 피어오르는 산불 연기를 바라보고 있다. 인근 공항에서 번진 이번 화재로 해당 지역에선 여의도 면적의 약 2.5배인 22㎢의 산림이 불에 탔다. 캘리포니아 등 미 서부 지역은 최근 고온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며 샌버너디노 카운티 산림과 앤젤레스 국유림까지 피해를 입고 있다.

오렌지 카운티=AP 뉴시스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