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 구속' 한소희, 8일 만에 근황…확 달라진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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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의 모친이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논란을 딛고 근황을 공개했다.
한소희는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소희의 셀카가 담겼다.
한편 검찰은 한소희 모친 신모씨를 지난 2일 불법 도박장 개설 혐의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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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배우 한소희의 모친이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논란을 딛고 근황을 공개했다.
한소희는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소희의 셀카가 담겼다.
풍선을 안고 있는 한소희는 민소매에 청바지로 캐주얼한 패션을 뽐냈다. 그는 밝은 갈색으로 염색해 이전과는 다른 스타일을 보였다. 염색 후에도 여전한 한소희 특유의 퇴폐미가 돋보인다. 한소희의 근황에 누리꾼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한편 검찰은 한소희 모친 신모씨를 지난 2일 불법 도박장 개설 혐의로 구속했다.
신씨는 지난 2021년부터 지난달 말까지 울산, 원주 등에서 12곳의 PC방에서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씨는 앞서 같은 혐의로 한 차례 벌금을 낸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3일 "어제 보도된 내용은 한소희 어머니가 벌인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라며 "한소희도 기사를 통해 내용을 접하고, 참담한 심정을 이루 말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은 배우와 전혀 관계가 없다. 어머니의 독단적인 일인 점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며 "작품이 아닌 개인사로 불편한 소식을 전해 죄송하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ns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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