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트럼프 오늘 첫 TV 토론...초박빙 판세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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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일을 56일 앞둔 가운데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TV토론이 오늘(11일) 열립니다.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초박빙 대결 구도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토론 결과가 중도층 표심 등 대선 막판 판세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YTN은 오늘(11일) 오전 10시, 해리스와 트럼프의 첫 TV 토론을 동시통역과 함께 90분간 생중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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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일을 56일 앞둔 가운데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TV토론이 오늘(11일) 열립니다.
토론은 이번 대선의 최대 격전지인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현지 시간으로 밤 9시, 한국 시간으로 오전 10시에 ABC 방송 주관으로 진행됩니다.
토론에서는 인플레이션 등 경제 정책과 불법 이민, 가자 전쟁을 포함한 주요 이슈가 다뤄질 전망이고, 진행자의 질문에 각 후보가 2분씩 답변한 뒤 상대방에 2분 동안 반박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번 대선이 과거와 미래와의 대결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 정부의 경제 실정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을 부각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초박빙 대결 구도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토론 결과가 중도층 표심 등 대선 막판 판세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YTN은 오늘(11일) 오전 10시, 해리스와 트럼프의 첫 TV 토론을 동시통역과 함께 90분간 생중계합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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