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집권' 홍명보, 3842일 만에 A대표팀 감독직 1승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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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55)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기 집권 첫 승을 올렸다.
홍명보 감독이 A대표팀 감독직을 맡아 승리한 건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지난 2014년 3월 6일에 치른 그리스와 친선경기 이후 3,842일(10년 6개월 12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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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상완 기자 = 홍명보(55)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기 집권 첫 승을 올렸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에 위치한 술탄 카부스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2차전 오만과의 원정 경기에서 황희찬(울버햄튼) 손흥민(토트넘) 주민규(울산 HD)의 골에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3차 예선 첫 승과 함께 승점 3점을 확보, 다득점에서 요르단(+4)에 밀려 조 2위를 유지했다.
가장 관심을 모은 것은 홍명보 감독의 첫 승 여부였다.
감독 선임 특혜 논란에도 정면돌파를 택하고 지휘봉을 잡은 홍명보 감독은 지난 5일 FIFA 랭킹 96위의 팔레스타인을 상대로도 득점없이 무승부를 거둬 우려의 목소리가 컸다.
이날 자칫 오만전도 비기거나 패했다면 홍명보 감독의 입지가 크게 흔들릴 가능성이 높았다.
다행히도 '에이스' 손흥민이 혼자 1골 2도움을 올리는 등 홍명보 감독의 특급 도우미가 되면서 가까스로 체면을 지킬 수가 있었다.
홍명보 감독이 A대표팀 감독직을 맡아 승리한 건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지난 2014년 3월 6일에 치른 그리스와 친선경기 이후 3,842일(10년 6개월 12일) 만이다.
A대표팀 감독직 통산 성적은 5승4무9패를 기록 중이다.
당시 홍명보 감독은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1무 2패를 기록하고 성적 부진으로 감독직에서 물러난 바가 있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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