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5강 진짜 갈수있나…김태형 활짝 "김원중 좋은 피칭, 야수들 집중력 잃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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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모른다.
경기 후 김태형 롯데 감독은 "선발투수 애런 윌커슨이 긴 이닝(7⅔이닝)을 1실점으로 너무 잘 던졌고 마무리투수 김원중도 2이닝 무실점이라는 좋은 피칭을 해줘 승리를 지킬 수 있었다"라고 윌커슨과 김원중의 호투를 먼저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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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윤욱재 기자] 아직 모른다. 롯데 사전에 가을야구 포기는 없다.
롯데 자이언츠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10회 접전 끝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롯데는 선발투수 애런 윌커슨이 7⅔이닝 동안 105구를 던지며 4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승리의 근간을 마련했다. 0-1로 뒤지던 5회초에는 박승욱이 우월 솔로홈런을 터뜨려 팀에 귀중한 동점을 안기기도 했다.
결국 1-1 동점 상황에서 연장 승부를 맞은 롯데는 연장 10회초 2사 1,3루 찬스에서 빅터 레이예스가 우전 적시타를 작렬, 2-1 리드를 잡았고 9회부터 등판한 마무리투수 김원중이 2이닝 1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를 확인할 수 있었다. 김원중은 시즌 3승째를 따냈다.
이로써 롯데는 3연패에서 탈출, 58승 66패 4무를 기록하고 7위 한화를 0.5경기차로 추격했다. 5위 두산과는 3.5경기차.
경기 후 김태형 롯데 감독은 "선발투수 애런 윌커슨이 긴 이닝(7⅔이닝)을 1실점으로 너무 잘 던졌고 마무리투수 김원중도 2이닝 무실점이라는 좋은 피칭을 해줘 승리를 지킬 수 있었다"라고 윌커슨과 김원중의 호투를 먼저 칭찬했다.
이어 김태형 감독은 "야수들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좋은 플레이를 해줘 연장 10회 레이예스의 결승타로 연결될 수 있었다"라면서 "폭염에도 불구하고 야구장을 찾아 열렬히 응원해준 팬들에게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는 오는 1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로 자리를 옮겨 SSG와 방문 경기를 치른다. 롯데가 예고한 선발투수는 우완투수 박진이다. 박진은 올 시즌 35경기에서 36⅓이닝을 던져 1승 4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95를 기록 중이다. 선발투수로 등판하는 것은 프로 데뷔 후 처음. 롯데 타자들이 마주할 SSG 선발투수는 김광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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