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오만] '쇼크 재현될 뻔' 홍명보 감독, FIFA 랭킹 76위 오만에 쩔쩔 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승리는 했지만 의구심은 더 커졌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에 위치한 술탄 카부스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2차전 오만과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홍명보호가 지난 5일 홈에서 열린 예선 1차전에서 FIFA 랭킹 96위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0-0 무승부를 거뒀기 때문이다.
FIFA 랭킹 23위의 한국은 76위의 오만을 상대하는 것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스카트(오만)=STN뉴스] 이형주 기자 = 승리는 했지만 의구심은 더 커졌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에 위치한 술탄 카부스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2차전 오만과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는 27,144명의 관중이 찾았다. 대부분이 홈팬들이었다. 오만 서포터석과 북쪽 스탠드는 홈팬들로 만원을 이뤘다. 31도의 찌는 듯한 날씨에, 체감온도는 40도까지 올랐다. 습도도 83%에 이르지만 응원을 위해 경기장으로 왔다. 응원이 일방적일 수 밖에 없었다.
힘든 상황이었지만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였다. 홍명보호가 지난 5일 홈에서 열린 예선 1차전에서 FIFA 랭킹 96위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0-0 무승부를 거뒀기 때문이다. 월드컵 본선행을 위해 승점이 필요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졸전이었다. FIFA 랭킹 23위의 한국은 76위의 오만을 상대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초반 황희찬 등 해외파들의 개인 실력에 의존한 것을 빼고는 실망스러운 모습이었다. 한국은 결국 전반 종료 직전 동점골까지 내줬다.
오만의 동점골이 나왔다. 전반 46분 오만이 왼쪽 측면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하리브 알 사디가 올려준 공을 아흐메드 알 카하미시가 헤더로 밀어 넣었다.
홍명보호는 후반 막판까지 1-1의 균형을 이어갔다. 후반 36분 한국을 구한 것은 손흥민이었다. 이강인이 상대 박스 앞에서 손흥민에게 패스했다. 손흥민이 공을 잡고 돌아선 뒤 슛을 했고 공이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목표가 승리였고, 이는 달성했지만 도저히 앞선 전력의 팀이 뒤진 전력의 팀을 상대한다고 볼 수 없는 경기였다. 홍명보호에 대한 비판 여론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찐 한뼘 비키니' 오윤아, 과감하다 못해 숨 막히네 [★PICK] - STN NEWS
- "가장 작은 A컵" 유깻잎, 가슴 윤곽 성형 수술 후 물오른 미모 [★PICK] - STN NEWS
- 블랙핑크 지수 글래머였네?!…니트 입고 초섹시미 발산 [★PICK] - STN NEWS
- 이시영 맞아요?! 역대급 비키니에 글래머 노출까지 [★PICK] - STN NEWS
- '돌아온 싱글' 황정음, 글래머 과시 아찔 비키니 포착 [★PICK] - STN NEWS
- 걸그룹이 이런 비키니를…과감하다 못해 다 보이겠네 [★PICK] - STN NEWS
- '유부녀 맞아?!' 손연재, 검은스타킹+각선미 초섹시 아찔 [★PICK] - STN NEWS
- '19금 셀카' 제이제이, 손으로 중요부위 가렸는데 민망하네 [★PICK] - STN NEWS
- 블랙핑크 리사, 풍만한 가슴 아찔…'재벌 2세'도 반하겠네 [★PICK] - STN NEWS
- '49세' 유명 여배우, 비키니 속 글래머+복근 王자 감탄 [★PICK] - STN NEWS